껌들은 단맛이 부족 -> 설탕보다 당도가 강한 자일리톨로 10대부터 5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확보
3. 위치화 ( Positioning )
Premium가치를 가진 충치예방의 기능 껌
기존의 껌과는 다른 형태의 포장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참신성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자일리톨'에 대한 포지셔닝에 접근
-‘
.
시장 반응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일부지역에서는 품귀현상까지 일어날 정도였고 지난해 7월부터는 알약 형태의 제품도 생산했다. 자일리톨껌의 성공은 제품력에 대한 확신과 광고를 비롯한 시의적절한 마케팅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b. 해태제과 하몬스
껌과 똑같은 형태로 나왔다. 이 껌은 자일리톨이라는 성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부족해 비싼 껌이라는 인식만 주고 월 평균 1억원어치도 팔지 못했다.
마케팅실과 연구소에서는 이 제품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2년 동안 포장과 제품 형태 설계에서 마케팅전략수립, 소비자
아니라 동남아, 러시아 중동시장에서 우수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02년에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실을 근거로 저희조원들은 어떻게 롯데제과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어떤 전략을 통해 성공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일리톨을 최초로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었는데 'Lotte Sugarfree Gum'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다. 이 당시에는 소비자들이 자일리톨이 무엇인지 몰랐기에 자일리톨이 좋다는 것만 이용해서 제품을 개발했었다.
1997년 9월에 '자일리톨 F'라는 껌을 일반 껌과 같은 판껌 모양으로 발매하였다. 이 당시에 일
자일리톨은 입안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 효과까지 있어 침 분비를 촉진하는 등 충치 예방에 적합해 충치 예방 식품의 첨가물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 자일리톨이 선보이게 된 것은 1997년 이었다. 당시 롯데제과는 국내 최초로 천연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한 껌인 ‘자일리톨F’를 내놓
마케팅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999년 6월 출시된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국내 껌 시장 판매순위에서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점도 자일리톨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현재 오리온의 ‘초코파이’와 함께 국내 과자 시장의 정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자이리톨 껌의 마케팅전략에 관하여
껌과 똑같은데 뭐가 잘나서 500원씩이나 받느냐는 것이다. 롯데제과는 2년여 동안 실패의 원인을 하나 둘씩 찾아냈고, 그 해결책 을 마련했다. 품질 개선은 물론 포장 디자인, 색상 등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이어를 짜냈다. 시장조사, 소비자 반응, 이벤트 등의 마케팅전략도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다.